파릇파릇 15학번 새내기들과 함께한 2015년 1학기 화학과 개강총회!
content
3월 5일 과학관 109호에서 열린 1학기 개강총회. 주를 이루었던 새내기들과 한 학기를 다시 힘차게 달릴 준비를 마친 재학생, 교수님들과 한자리에 모인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본 식에 앞서 부학회장님이 먼저 1년간의 예정된 학과 행사에 대한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행사로 개강총회와 화학과 발전세미나, 학생지도의 주, 전공 설명회, 이과대학 체육대회와 청파제 축제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소개해주셨습니다. 대학교에 처음 들어와 맞이하게 될 행사들이기에 부푼 기대만큼이나 행사 안내를 듣는 새내기들의 눈은 아주 초롱초롱하였습니다.
행사 안내를 마치고 화학과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과 점퍼의 시안과 신청안내, 화학과 발전세미나 신청방식에 대한 안내, 그리고 2015년 2월에 이전하게 된 과방의 위치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올해 새로 오신 교수님 3분, 이민희 교수님, 김두헌 교수님, 김병권 교수님의 소개와 언제나 유쾌한 박정수 교수님, 든든한 학과장 이진석 교수님의 좋은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가히 화학과 학생들의 열정을 불태울만한 응원으로 학생들의 시작된 한 학기 생활에 큰 활기를 더해주셨습니다. 그 후 교수님들과 선배님들, 동기들과 함께 삼삼오오 모여 맛있는 피자를 먹었습니다. 피자를 함께 먹으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이 떠나지 않는 자리였습니다. 피자를 먹은 후 개강총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뒷풀이 자리를 가졌습니다. 뒷풀이는 숙명여대 근처인 ‘술짝’에서 가졌습니다. 뒷풀이 자리에서는 선배들과 15학번 새내기들이 함께 게임도 하고, 개강 후 느낀 점이나 개강하고 더욱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보는 시간과 이전 자리에서는 못 다한 이야기도 나누며 선후배간의 거리를 좁힐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회 선배들뿐 만 아니라 다른 13, 14학번들 선배들과의 만남은 15학번 새내기들에게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개강총회는 2015년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 이후에 이루어진 첫 번째 과 행사인 만큼 화학과 학생들에게 의미가 남다른 자리였기에 활기를 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개강총회로 인해 15학번 새내기들에게는 선배들과의 만남뿐 만 아니라 교수님들과도 교류 할 수 있는 자리였고, 고 학번들에게도 풋풋한 후배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제공 한 자리였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는 힘찬 한 학기의 시작을 알리며, 앞으로의 재미있고 알찬 과 행사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였습니다. 개강총회를 시작으로 한 학기가 여러분들이 계획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