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과 윤신아 학생, The 4th Asian Conference on Chemosensors & Imaging Probes (Asian-ChIP 2023, Seoul, Korea) 최우수발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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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화학과 유기화학 전공 박사과정의 윤신아
학생이 (지도교수: 이민희 교수) 지난 2월 6~7일에
걸쳐 연세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The 4th Asian Conference on Chemosensors & Imaging
Probes (Asian-ChIP 2023, Seoul, Korea)”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발표한 연구 성과가 최우수 발표로 선정되어, Best Oral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하였다.
이번 한국에서 양일간 개최된 Asian-ChIP 2023는, 한국,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포르, 홍콩 등 6개국 이상의 국내외 저명한 학자들이 참여하여 분자화학센서와 관련하여 센싱, 이미징, 진단, 치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최근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윤신아 학생은 “Cell-specific activation of gemcitabine by endogenous H2S and tracking through simultaneous fluorescence turn-on”라는 제목으로 연구 발표를 진행하였다.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과발현되는 황화수소를 이용하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이미징하고 황화수소에 의한 항암제 방출을 유도하여 암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형광 프로브 개발에 대한 것이다.
윤신아 학생은 "국제 학회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지도해주신 이민희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구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